'신림동 흉기 테러' 조선, 23일 첫 공판 법정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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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테러' 조선, 23일 첫 공판 법정 선다

머니S 2023-08-15 09:4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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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33·구속)의 재판이 한 달 만에 열린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부장판사 조승우·방윤섭·김현순)는 살인과 살인미수, 절도, 사기, 모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이 오는 23일 오전으로 정해졌다.

이날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는 정식공판 기일로, 구속 수감 중인 조씨가 기소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조씨는 지난7월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같은 날 범행을 위해 서울 금천구 소재 마트에서 식칼 2개를 훔치고(절도) 이동을 위해 택시를 무임승차한 혐의(사기)도 확인됐다.

지난해 12월27일 익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특정 게임 유튜버를 지칭하면서 '게이 같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돼 모욕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게임중독 상태에서 불만과 좌절의 감정이 쌓여 저지른 흔히 '묻지마 범죄'라고도 표현되는 '이상동기 범죄'로 보고 있다. 조씨가 '젊은 남성'을 공격 대상으로 삼아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듯 공격했다고 파악했다. 조씨가 가족관계 붕괴와 사회생활 부적응 등으로 현실 불만과 좌절 상태에 이르렀고 '또래 남성들에 대한 열등감'이 많았으며, 이 감정이 적개심과 분노로 표출된 것으로 판단했다.

조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은둔 생활을 하면서 인터넷에 작성한 글로 모욕죄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범행 나흘 전인 지난달 17일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자 젊은 남성에 대한 공개 살인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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