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여친 얼굴 공개까지"... 궁상민 캐릭터 없어진 '이상민'의 충격적인 행보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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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여친 얼굴 공개까지"... 궁상민 캐릭터 없어진 '이상민'의 충격적인 행보에 모두 경악했다

원픽뉴스 2023-08-14 12:3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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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 출연한 이상민이 새집 정리를 하던 중 그의 마지막 연인이었던 대게녀와의 추억사진을 공개하며 십수년이 지난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신동엽은 "예의가 아니다"라며 그가 과거를 잊고 새출발하길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이상민 대게녀
이상민(왼), 대게녀(오른) / 사진 = SBS 미우새

 

2023년 8월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새로운 용산 집에서 이삿짐 정리 중인 이상민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상민 용산집이 공개됐는데 사방이 막혀있어 모든 공간이 답답한 모습이었습니다. 집안 상태가 엉망진창이었고 김준호가 이를 돕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김준호는 "애 있는 집 같다"라며 깜짝놀랐고 이상민은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준호는 "우리 집보다 더 심해, 내가 객관적으로 버려주겠다"라며 "'신박한 정리' 전문가를 모셨다 깔끔하게 다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정리 와중에 10년이 훌쩍 넘은 낡은 카메라를 발견했고 그 안에 어떤 사진이 있을지 궁금해했습니다. 건전지를 넣고 골동품 카메라의 전원을 켠 이상민은 "이거 언제야?"라며 깜짝놀랐는데 해변에서 상의탈의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겼습니다.

이상민 대게녀 누구
이상민 김준호 / 사진 = 미운우리새끼

 

이때, 사진 속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왜 여자가 있어? 누구야?"라며 궁금해했고 이상민은 "나도 궁금하다 유추해야한다, 그런적 없는데"라며 당황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아 대게녀다"며 시선을 멈췄습니다. 종종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했던 마지막 연인 "대게녀" 였던 것이었습니다. 돈을 빌려서라도 대게를 사주고 싶었기에 "대게녀"라고 불렸던 바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십수년이 지나 마주한 대게녀와의 추억에 이상민은 "이런게 있어?"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이상민 대게녀 누구
대게녀 / 사진 = SBS 미우새

 

마침 화면이 클로즈업됐고 김준호는 "예쁘다"라며 "김희선씨와 김준희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상민도 "이게 못 나온 것, 되게 예쁘다"며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김준호의 "한 3년 사귀었나?"라는 질문에 이상민은 "글쎄 몇년 사귀었더라? 한 3~4년 사귀었다"고 말했습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스토리가 있다"며 말을 아끼기도 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어쨌든 실체는 있었던 사람"이라 말했고 모벤져스들도 "남는 건 사진 뿐이다"고 공감했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계속해서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는데, "하늘나라로 간 반려견 보낼 때 마지막으로 봤다 십 몇년 전, 가장 힘들었을 때"라며 "헤어지고 나서 그냥 카메라를 내팽겨쳤다 이사 다니면서 굴러다니다가 카메라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혹시 그 분도 솔로인가?"라고 묻자, 이상민은 "아직 대게녀도 솔로다"라며 현재 근황까지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준호는 "더 사진 보자"며 다음 사진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이상민은 "넌 재밌지만 난 떨린다, 최근에 가장 소름 끼치는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그럼 카메라에 추억을 보관해라, 건전지 껴서 카메라 켜질 때 나도 소름 돋았다"고 말했습니다.

마침 정리 정문가가 방문했는데 이상민은 전 여자친구의 사진이 담긴 카메라에 대해 "추억의 사진 절대 못 버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비워내면 채워진다"며 "전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버리면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길 것"이라 응원했습니다. 이에 모니터를 보던 신동엽도 "앞으로 새 여자친구 만나야하지 않나, 여전히 카메라에 간직하는 건, 전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찝찝할 것, 예의도 아니다"며 이상민이 모두 비워내고 새로 채우길 응원했습니다.

'내 얘기좀 방송에서 그만' 이혜영, 이상민에 경고

이상민 대게녀
이혜영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한편 방송인 이혜영은 최근 전 남편인 가수 이상민에게 자신의 언급을 자제해달라는 경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혜영은 최근 공개된 웹 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바 있습니다. 이날 이혜영은 '미인을 얻는 법을 알려달라'는 MC 탁재훈의 말에 "남자가 저돌적으로 가야 된다"고 조언했는데 탁재훈이 "저돌적으로 가기엔 돈도 없고 그렇다"고 하자, 이혜영은 이상민을 언급하며 "걔는 뭐 있었냐. 그 XX는 완전 저돌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냥 넘어갔다"고 웃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혜영은 "저돌적으로 다가오면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제가 연애 경험이 없어 그것밖에 안 봤던 것 같다"며 자신은 남성을 보는 기준이 굉장히 낮은 편이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탁재훈은 이상민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인 '돌싱포맨'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하자 "다 너무 잘됐으면 좋겠다"면서도 "내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 그만하겠지 싶으면 또 얘기한다"며 불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탁재훈이 "본인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우리 얘기하지 않았냐"고 묻자, 이혜영은 "열받아서 했다. 어디까지 하나 보려고 말했더니 또 하지 않나. 나는 한 번밖에 안 했다. 자기들은 100번 했다. 이상민과는 1년밖에 안 살았고, 지금 남편과는 11년째 살고 있는데 그 프로에서 왜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냐"고 하소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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