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 새로운 포켓몬 및 기술이 추가된다.
출처=영상캡쳐
지난 13일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23’의 폐회식에서 포켓몬 컴퍼니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DLC ‘제로의 비보’의 두 번째 콘텐츠 ‘남청의 원반’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남청의 원반’에서는 새로운 학교인 ‘블루 베리학교’에서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새로운 패러독스 포켓몬인 날뛰는우레와 무쇠감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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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우레는 전설의 포켓몬인 라이코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전기·드래곤 타입이다. 선제공격기술인 ‘질풍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포켓몬스터 스칼렛’에서만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쇠감투는 무쇠잎새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하는 성검사의 페러독스 포켓몬으로 강철·에스퍼 타입이다. 전설의 포켓몬 코바르온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타키온 커터’라는 강철 타입의 2회공격 기술을 가졌다. 무쇠감투는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에서만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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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현재까지 등장했던 스타팅 포켓몬을 제외한 나머지를 여기서 만나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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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도 공개됐다. 공격하면서 상대방의 회복을 봉인하는 사이코노이즈와 상대방이 선제공격 기술을 사용했을 때 그보다 빠르게 공격하는 기선제압 등이 추가돼 포켓몬 배틀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테라스탈 타입이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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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코리아는 DLC의 발매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구매하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기술을 익힌 조로아크(히스이폼)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DLC의 의상 아이템인 신형 교복 세트를 통해 유저들이 기다리던 환복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DLC ‘제로의 비보’의 첫 번째 콘텐츠인 ‘벽록의 가면’은 9월 13일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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