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당분간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지역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 시간대 강원영동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 12시부터 21시 사이 서울, 경기내륙, 강원영서, 충남내륙, 충북북부, 전북내륙, 전남권, 경북북서, 북동내륙, 경남서부내륙과 제주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30㎜내외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며 “충분한 수분과 염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