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실물갑 여자 아이돌로 걸그룹 에스파 윈터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지금도 집에 가고 싶으신가요?ㅣ할명수 ep.14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박명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컨텐츠를 진행하며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실물이 가장 예뻤던 남녀 아이돌은 누구였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본 사람 중에서 제 기준으로 가장 예뻤던 친구는 에스파 윈터"라며 "윈터를 딱 봤을 때 실존으로 있기 어려운 인물이다"라며 윈터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남자 부문에서는 "제로베이스원에 한유진"이라며 "나는 유진이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예뻤다. 그래서 농담으로 딸한테 '민서야, 너도 저런 남자 만나라' 그랬더니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야기 하더라. 애가 심지가 있고 강단이 있다"라며 딸 민서의 모습에 흡족해했다.
또한 박명수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 TOP3'를 질문하자 "탁재훈, 아이유, 지드래곤"을 꼽았다.
이어 "아이유와 GD는 존경 차원으로 간다. 탁재훈 형은 내가 한번 얘기하면 모실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재훈이 형 자체를 워낙 좋아한다. 그 형은 뭘 해도 웃긴다. 재밌고 잘 생겼다. 조만간 재훈이 형이랑 품앗이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 "권율, 덱스 잘하더라..박명수 라인에 넣고싶다"
그러자 제작진은 탁재훈의 '노빠꾸' 채널에 나가겠냐고 묻자 박명수는 "나갈 수 있다. 그런데 그쪽에서 싫어할 수도 있다. 그런데 재훈이 형을 보고싶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작진은 '박명수 라인이 있냐. 넣고 싶은 사람'에 대해 질문하자 박명수는 "권율 잘하더라. 권율은 잘 생기고 잘하더라"라며 권율을 칭찬했다.
또한 박명수는 덱스를 언급하며 "덱스 잘 생기고 남자답고 잘하더라. 덱스나 권율을 제 라인으로 넣고 싶다. 잘 생기고 너무 좋다"라며 권율과 덱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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