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올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놀라운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맷 올슨(29,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와의 홈런 격차를 다시 2개로 벌렸다.
애틀란타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애틀란타는 7회까지 4-7로 뒤졌으나, 8회 1사 2루 상황에서 브룩스 레일리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로써 올슨은 2경기 만에 대포를 터뜨리며, 시즌 43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41홈런)와의 격차는 다시 2개로 벌어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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