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황영웅이 열창한 임재범의 '비상'이 공개 12일 만에 7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2일 황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황영웅 휴休 TV'에 올라온 '비상'(원곡 임재법) 커버 영상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조회수 70만 977회를 넘었다.
이와 함께 댓글수도 3만 7500개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황영웅이 커버한 '비상'은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활동을 중단한 황영웅이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 듯 담담하게 부르는 '비상'에 팬들은 물론 각종 미디어도 주목했다.
영상에서 황영웅은 의자에 앉아 '비상'을 부르고 있다. 특유의 안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보컬, 여기에 진심을 다한 감성을 더해 팬들을 감동 시켰다.
특히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 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라는 가사를 진심을 다해 불러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70만 축하" "목소리와 노래 너무 좋다. 힘내길. 모든 고통은 끝이 있다" "노래 최고! 하루 종일 듣고 있다"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돌아오길" "100만 가자"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황영웅은 과거 '폭력' 논란에 휩싸여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을 앞두고 하차,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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