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제롬, 직업 공개 "美 최대 은행 매니저, 1년 전 승진"

그룹 엑스라지 출신 제롬이 현재 직업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출연진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제롬이 연예인을 그만두고 뭐 하는지 전혀 모른다. 소문도 없다"며 궁금해했다.

제롬은 "저는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면서 "1년 전 승진했다. 은행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을 상대로 도와드린다. 사업해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도록 융자, 현금 관리, 신용카드 등에 관한 업무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MC 이혜영은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했던 건 얘기를 왜 안하냐"면서 "나이가 밝혀질 수 잇어 그랬을 거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제롬은 지난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MBN '돌싱글즈4' 캡처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