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5번 수술로 한 달 입원.."아이들 보고 싶어 강제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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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5번 수술로 한 달 입원.."아이들 보고 싶어 강제귀가"

메타코리아 2023-08-13 12:1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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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도경완이 손가락 염증으로 인해 5번의 수술을 하며 한 달간 입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다섯 번의 수술.. 그리고 찾은 효도의 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들 연우는 "우리 아빠가 손가락 염증 때문에 수술해서 병원에 한 달 동안 입원했다. 퇴원해서 우리가 이제 효도하려고 한자리에 모였다"라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아빠가 없는 동안 어땠냐"라고 질문했고, 연우는 "하영이(동생)가 울었다"라고 대답했다. 하영이 역시 "아빠 보고 싶어서 울었다"라고 덧붙이며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장윤정이 "아빠를 위해 뭘 할 수 있냐"라고 질문하자 아이들은 "약 먹여주기, 마사지해 주기, 커피 먹여주기, 뽀뽀해 주기 등 뭐든지 다 들어주겠다"라고 대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윽고 아이들은 도경완을 눕혀 이불을 덮어줬고, 장윤정은 "얘들아, 지금 온도가 37도야"라고 당황해했다.

마사지를 요구하는 도경완에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손과 팔을 주물렀고 도경완은 연신 "시원하다"라고 말하며 마사지를 즐겼다.

도경완은 "손가락에 문제가 생겨 5번 수술했다. 한 달간 입원해 완벽히 나은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강제 귀가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아이들만 보고 싶으셨나 봐요?"라며 질투 섞인 농담을 던졌고, 도경완은 "그럼, 너도 내 아이니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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