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11년 전 공개구혼 참가자 등장…김수찬·홍자 등 축하무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국노래자랑' 11년 전 공개구혼 참가자 등장…김수찬·홍자 등 축하무대

뉴스컬처 2023-08-13 10:40:00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과거 '전국노래자랑'에서 공개 구혼을 한 참가자가 11년 만에 아내, 딸과 함께 재출연한다.

13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33회는 '전라남도 보성군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 가수로는 박상철, 김수찬, 문연주, 홍자, 김용임이 출연해 벌교스포츠센터 특설무대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군다.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참가자가 무대에 오른다. 2012년에 방송됐던 보성군 편에 출연해 공개 구혼을 한 참가자가 11년 만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올라 '전국노래자랑' 출연 이후 달라진 근황을 밝힌다. 이 참가자는 객석에 앉아있는 아내와 딸을 소개하며 공개 구혼의 후일담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전남 보성군 편'에서는 벌교 꼬막, 보성 녹차, 회천 감자 등 풍성한 지역 특산품들만큼이나 다채로운 참가자들이 출연해 노래자랑의 흥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40세 젊은 나이로 마을의 대표가 된 벌교읍 최연소 이장부터 갓 100일이 된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숨길 수 없는 끼를 방출한 초등학교 교사, 살아있는 선녀를 보는 듯한 보성 군립국악단원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줄을 이어 무대를 빛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전남 보성군 편’에서는 남다른 끼와 열정을 가진 참가자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안방에 맛깔스러운 웃음을 전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11년 만에 공개 구혼을 감행하던 청년에서 딸 아이의 아빠가 되어 재출연한 참가자는 제작진으로서도 감개무량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모습을 통해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의 미덕을 다시 한번 아로새길 '전남 보성군 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