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모 해트트릭’ 라이프치히, ‘김민재-케인 데뷔’ 뮌헨 누르고 슈퍼컵 우승!

RB 라이프치히 공격형 미드필더 다니 올모.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축구연맹(DFL) 슈퍼컵(독일 슈퍼컵)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뮌헨은 스벤 울라이히,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 마테이스 데 리흐트, 벵자맹 파바르, 콘라트 라이머, 요주아 키미히, 르로이 자네, 자말 무시알라, 세르주 그나브리, 마티아스 텔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반 종료 이후에는 신입생 김민재와 해리 케인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벌였다. 

하지만 라이프치히의 공격형 미드필더 올모가 펄펄 날았다. 올모는 해트트릭을 폭발시켰고 결국 우승컵은 라이프치히에 돌아갔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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