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이 주관한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
12일 국민은행은 KB부코핀은행이 지난 9일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 'SMTOWN LIVE 2023 KB-DAY'에서 3분 만에 2천장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선판매는 총 2천석 규모로 KB부코핀은행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티켓 오픈(14시) 직전 5만여명이 동시 접속해 인도네시아 현지 반응을 가늠케했다.
콘서트는 K-POP 팬들을 중심으로 KB부코핀은행의 인지도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오후에는 SMTOWN LIVE 2023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함께 'SMTOWN LIVE 2023'을 개최한다. 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부코핀은행도 현지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편 "SMTOWN LIVE 2023 SMCU PALACE @JAKARTA with KB Bank'는 는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GBK·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에서 열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SM과 함께하는 이번 문화이벤트를 통해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에서도 국민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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