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아이돌을 육성하는 방식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 코너에서는 데뷔 20주년을 앞둔 가수 유노윤호가 출연한다.
유노윤호, '뉴스A' 오픈 인터뷰 출연
유노윤호는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Reality Show)'로 김윤수 앵커의 인터뷰에 응한다. 2세대 아이돌은 유노윤호는 현재 5세대로 진입한 아이돌의 육성 방식에 대해 "아이돌도 사람이고, 노래하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일침을 놓았다고 알려졌다.
또한 유노윤호는 중학생 3학년 연습생 시절 별명이 '군기반장'이었다며 "누구에게 군기를 가장 많이 잡았냐"라는 질문에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이라고 답했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의 첫인상은 귀공자 같았으며, 그에게 열등감도 느꼈다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유노윤호의 SM 연습실을 직접 찾은 김윤수 앵커는 유노윤호의 새 타이틀 곡인 '뷔자데'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배운다.
유노윤호의 일침이 담긴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채널A '뉴스A'의 마지막 코너 '오픈 인터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노윤호의 인터뷰 내용을 미리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아이돌도 사람 맞지", "인터뷰 궁금하네요", "유노윤호가 일침을 하다니", "요즘 아이돌 정말 힘들게 연습하고 스케줄도 빡세더라", "내일 방송 봐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노윤호, 2년 7개월 만의 컴백
한편 유노윤호는 1986년생으로, 올해 37세다. 그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누아르)'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에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특히 그는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텔링과 트랙 순서, 타이틀곡인 'Vuja De(뷔자데)'의 키워드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고 전해졌다. '뷔자데'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과 영혼을 잃은 채 치열하게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공감의 메시지를 표현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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