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유' 개봉 첫 주말 100만 거뜬할듯…손익분기점 넘긴 '밀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콘유' 개봉 첫 주말 100만 거뜬할듯…손익분기점 넘긴 '밀수'

이데일리 2023-08-12 09:56:1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혜수, 염정아 주연 ‘밀수’(감독 류승완)는 개봉 3주 만에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의 희망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이하 ‘콘유’)는 개봉 첫 주말의 시작인 지난 11일 하루 25만 1037명을 동원해 재차 화제성을 입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만 7579명으로, 이르면 이날 늦은 밤 혹은 내일(13일) 중 100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날 오전 사전 예매량만 23만 1118명(28.3%), 압도적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앞서 여름 한국영화 ‘빅4’(‘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첫주자로 나섰던 ‘밀수’가 개봉 첫 주 100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최근 수년 간 개봉한 대작들을 평균적으로 살펴봤을 때 개봉 첫 주 100만 명은 넘겨야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거나 넘을 수 있다.

‘밀수’는 같은 날 9만 3888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밀수’는 전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마침내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3주 만에 뜻깊은 성과로, 누적 관객 수는 402만 3909명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