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뉴스1에 따르면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17일째인 이날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은 류승완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캐릭터 관계성, 시원한 액션 장면이 모두 어우러진 데다 강한 오락성으로 전 세대, 온 가족이 함께 즐 수 있다는 점이 돋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개봉 3주 차에도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 흥행 순항 중이다.
'밀수' 흥행의 주역들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박경혜, 곽진석, 정도원, 신민재, 김충길, 이정수, 안세호 등 배우들은 영화 실제 소품인 '권 상사'의 밀수품 가방 안에 4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넣고 "4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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