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3대를 물려주고 싶은 비법 양념, 입맛 없을 때 최고"... 스태프들이 극찬한 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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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3대를 물려주고 싶은 비법 양념, 입맛 없을 때 최고"... 스태프들이 극찬한 이 레시피

뉴스클립 2023-08-11 11:3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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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
사진 =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

배우 박준금이 입맛 없을 때 먹기 좋다며 자신의 더덕구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10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에는 '이번엔 3대를 물려주고 싶은 비법 양념이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스태프들이 극찬한 박준금의 더덕구이

 

사진 =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
사진 =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

박준금은 "제가 전날 더덕구이를 했는데 촬영 끝나고 스태프들이 먹어보고는 이거는 꼭 소개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요리시간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 되면 입맛이 없어지지 않냐. 오늘은 여름 밥반찬이자 밥도둑인 더덕구이를 하겠다. 제가 하면 누구든 할 수 있다. 누구한테 배운 게 아니라 제 입맛에 맞게 한 건데, 너무 맛있다고 하니까 믿고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박준금은 미리 손질해놓은 더덕을 보여주며 "식성에 따라 조금 두껍게 썰어도 되고 얇게 썰어도 되는데, 저는 (더덕을) 얇게 써는 걸 더 좋아한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스태프가 "제가 더덕구이를 여러 군데서 먹어봤는데 이렇게 얇게 써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준금은 "얇게 썰어야 사이사이로 양념이 잘 밴다. 이 요리의 핵심은 양념에 있다. 양념이 맛있어야 더덕의 맛을 한껏 뽐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들이 여름에 입맛 없어 하시지 않냐. 그럴 때 해서 갖다 드려라"라고 말했다.

 

박준금 "감독님이 음식을 할 때 가장 빛난다고 해"

 

사진 =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
사진 =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

더덕을 빻던 박준금은 "소리가 크게 난다. (더덕을) 작살을 내라. 억센 부분을 숨을 죽게 하는 거다. 너무 슬라이스 되어 있는 더덕을 사오면 수분이 없어서 촉촉한 맛이 없다"라고 전했다.

박준금은 이어 잣을 비닐봉지에 넣고 빻았다. 그는 "아주 곱게 갈 필요는 없다. 정확한 계량을 못해서 맛보면서 간하면 된다. 입이 제일 정확하다. 설탕 대신 허니 파우더를 넣는다. 주로 음식에 허니 파우더를 쓰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고추장까지 넣고 양념장을 완성한 박준금은 "으깬 잣도 넣어라. 만든 양념장을 더덕에 묻혀라.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잣이 씹힐 때마다 고소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
사진 = 유튜브 채널 매거진준금

이어 "(방금 밥을 먹어서) 이거를 밥이랑 먹어보기 그래서 떡을 올려서 먹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가져왔다"라며 떡을 굽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조금 숙성되면 진짜 맛있다. 더덕을 재워놓고 아침에 먹으면 더 맛있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요리를 맛본 박준금은 "배부른데 맛있는 건 진짜 맛있다. 밥보다 떡이 훨씬 맛있다. 여담인데 감독님이 저는 음식을 할 때 가장 빛난다고 한다. 의식주가 살면서 다 필요하듯이 가끔씩 음식을 들고 여러분들께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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