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YG의 보물이 되어간다...케이팝레이더 1위 등극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이번주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는 트레저의 ‘보나 보나 (BONA BONA)’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룹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의 ‘보나 보나’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8월 1주차 집계 기간 (2023년 7월 28일 ~ 2023년 8월 3일) 동안 무려 2,338만 뷰를 기록하였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약 3만 2천명 증가하며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인 2천 6백명의 1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트레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약 1만 명 증가했으며, 트위터 팔로워는 약 1만 3천명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평균 8천 6백명,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573명 가량 증가한 것을 보아 높은 성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컴백하자마자 뮤직비디오 2천만뷰를 넘기며 1위에 등극한 그룹”이라며 “뜨거운 글로벌 화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된 위클리 팬덤 차트의 TOP 10에는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의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3위, 걸그룹 있지(ITZY)의 신곡 ‘케이크(CAKE)’가 4위로 진입했다. 이어 그룹 더윈드(The Wind)의 ‘위 고(WE GO)’가 8위, 권은비의 ‘더 플래시(The Flash)’가 10위를 차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스페이스오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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