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26도로 예측했다.
또한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는 비가 올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인천·경기도의 경우 오후 6시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12일 새벽 6시까지 이어질 곳도 있다고 관측했다. 그 외 강원도는 오후12시부터 18시까지, 충남권에는 밤 18시부터 24시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경기북부내륙·서해5도 20~60㎜, 서울·경기남부내륙 5~40㎜, 강원영서중, 북부 5~40㎜, 강원영서남부·강원영동중, 북부 5㎜ 내외, 충남북부 5~40㎜, 대전·세종·충남남부 5~20㎜, 충북 5㎜ 내외, 광주, 전남(남해안 제외) 5㎜ 미만, 전북 5~20㎜, 경북서부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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