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기소된 조민 "책임질 부분 있으면 겸허히 책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입시비리' 기소된 조민 "책임질 부분 있으면 겸허히 책임"

연합뉴스 2023-08-10 11:44:12 신고

3줄요약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서울=연합뉴스) 조민씨가 6일 김어준씨의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 조씨가 얼굴을 드러내고 인터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2.6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입시비리 혐의로 10일 재판에 넘겨진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 씨가 "제가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검찰 기소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 재판에 성실히 참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김민아 부장검사)는 부산대 및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허위작성공문서행사 등)로 이날 조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기소 여부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조씨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의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씨는 지난달 14일 검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llluc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