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일부 아이돌 팬들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스카우트 단복을 구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뉴진스 인스타그램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POP 슈퍼 라이브'가 열린다.
출연 아티스트는 뉴진스,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NCT드림 등 총 18개 팀이다. 콘서트 라인업이 발표되자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새만금 잼버리 스카우트 단복 구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또 한 네티즌은 “뉴진스 팬인데 옷 좀 빌려달라”며 SNS에 글을 남겨 눈총을 샀다.
이하 중고거래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오는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은 교통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 통제 시간은 11일 오후 2시부터 콘서트 종료 시간인 오후 11시까지다. 통제 시간 동안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 및 상암교차로는 교통량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교통을 통제한다. 강변북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은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시킬 예정이다.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