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정미애·홍자, 9월 합동 콘서트…TV조선 추석 연휴 편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트롯' 3인방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가 추석을 앞두고 합동 콘서트를 연다.

2019년 방영한 '미스트롯1'에서 나란히 진선미를 차지한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 '꽃'을 개최한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출연하는 '꽃' 콘서트 포스터.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세 사람은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가슴 절절한 감성 트롯 무대부터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특별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믿고 듣는 가수'인 세 사람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케미에 팬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콘서트 '꽃' 현재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 중이며, TV조선에서 추석특집으로 방영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주관하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신상화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중심에 있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세 가수와 트롯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들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