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서울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정책설명회’

▲ 완주군, 서울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정책설명회’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완주군이 지난 7일부터 2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완주군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실시했다.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나를 새롭게, 삶을 가치있게 귀농귀촌 선도도시 완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 완주군 지원정책 및 귀농귀촌 사례를 전달했다.

특히, 선배 귀농인 뿐만 아니라 청년 귀촌인들의 다양한 사례발표를 실시해 준비 단계부터 각자의 정착하기까지의 경험담과 완주에서의 생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도권에서 완주군으로 귀농귀촌 세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매년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