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터널 리턴’이 정식서비스를 시작 후 첫 시즌을 맞이하는 e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먼저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가 정식 출시를 맞이해 스쿼드룰로 새롭게 개편된다. 이로서 기존의 솔로·듀오모드는 폐지된다. 또한, 최종 순위와 상금이 결정되는 결승전의 경우 지는 LCQ에서 사용했던 ‘일정 점수 획득 후 최종 생존’으로 경기가 종료되는 방식을 유지한다. 운영진에 의하면 이러한 룰은 초반에 앞서나간다고 우승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기에 끝까지 재미있게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운영진은 현재 모든 대회 일정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마스터즈 일정을 먼저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세 번의 마스터즈가 진행하며 첫 시작은 8월 20일에 진행된다.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정식 서비스 이전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는 다양한 대회들에 서킷 포인트를 부여해 시즌 파이널에 진출할 팀을 선발했다. 이 방법은 이번 시즌에도 비슷하게 운영이 될 예정이다. 또한, 포인트 매트릭스의 점수 스케일이 너무 크고 직관적으로 점수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지적돼 왔기에 이번에는 1킬 1점으로 환산해 점수를 더 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한다. 단, 전장 킬은 제외한 필드킬만 카운트 된다. 단, 운영진은 현재 버전에서 대회 환경에 비슷한 게임을 진행했을 때 전장에 대한 선호도가 기존보다 더 많아져 이 부분은 추이를 보고 신중하게 조정하겠고 전했다.
출처='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
이어 픽 밴 방식이 도입된 코발트 챌린지 컵의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에도 동일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운영진은 올해 이후에는 리그제 도입과 e스포츠 시즌 기간 확대를 두고 고려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이를 위해 마스터즈의 리그와 및 하부 대회의 신설을 고민하고 있으며 e스포츠의 시즌 또한 6개월 단위로 늘리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은 새로워진 ‘이터널 리턴’에 맞는 대회 구조를 찾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지난 7월 20일 길었던 얼리액세스기간을 마치고 정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솔로·듀오에서 스쿼드를 주력 콘텐츠로 바꾸면서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2만명 대 까지 올라가는 등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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