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인성 논란 및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일부 언론을 통해 문제의 영상 속 스태프 인터뷰가 보도됐으나 네티즌들 반응은 더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안보현의 인성 문제는 2021년 10월 3일 티빙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김고은X박지현 신경전 현장부터 무빙건 작가님 촬영장 방문까지!' 메이킹 영상을 통해 제기됐다.
영상에서 한 여성 스태프가 안보현의 대본을 들고 있고 안보현은 이를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갑질 논란, 인성 논란이 빚어진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장면만 보고 인성을 운운하기엔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후 한 언론사를 통해 해당 여성이 의상 담당 스타일리스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여론은 스타일리스트가 대본을 들어주는 장면이 더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또 다른 언론사는 해당 스타일리스트 인터뷰를 보도하기도 했다.
또 안보현은 2021년 블랙핑크를 포함 연예인들의 루머를 생산한 유튜버,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한 유튜버 등의 채널을 구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안보현 측은 "처음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제가 모든 부분을 관리했다"며 "그러나 2020년 하반기부터는 관리자가 저를 대신해 채널 관리를 맡아 오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안보현은 지난 3일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하루 만에 SNS 팔로워 수가 60만 이상 급증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과거 영상 등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여러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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