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타겟' 김성균이 중고거래로 100원 수익을 얻은 경험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에서 김성균은 "평소 중고거래 어필을 자주 눈팅하는데 정말 재밌다"라면서 "큰 맘 먹고 채칼세트를 5천원에 내놨다. 그런데 택배비가 4천900원 나왔다. 결국 100원 벌은 셈"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7살 조카와 함께 사는데 동네 분들과 가족들이 중고거래를 많이 하더라"라면서 "동네 아이들이 모두 다 돌려쓰는 것 같다. 사이가 좋아 보인다"고 했다.
'타겟'(감독 박희곤)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단 한번의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 역의 신혜선,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사이버수사대 소속 주형사 역의 김성균, 주형사의 후배 나형사 역의 강태오, 수현의 오랜 절친이자 직장동료 오달자 역의 이주영이 출연한다.
30일 개봉.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