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복순'→'다음 소희', 2023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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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다음 소희', 2023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 발표

데일리안 2023-08-09 09: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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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독립 아우르는 10편의 성평등 영화 선정

한국 영화영상 미디어에서의 성평등 재현을 돌아보는 벡델데이2023(주최·주관 DGK(한국영화감독조합),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영화진흥위원회)이 올해의 작품을 선정하는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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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벡델초이스10에는 독립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와 '다음 소희' '드림팰리스' '성적표의 김민영' 4편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길복순'과 '정이', 여성 주인공들을 내세워 팬들의 각광을 받은 '소울메이트'와 '유령',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코믹 시리즈물로 확장한 ' 정직한 후보2', 최동훈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외계+인 1부'가 선정됐다.

독립영화 6편, 상업영화 4편이 선정된 전년도 벡델초이스10에 비해 올해에는 상업영화가 6편을 차지하며 눈에 띄는 약진을 보였다.

내용 면에서는 '길복순' '외계+인 1부' '유령' '정이'와 같이 다양화된 여성 주인공의 액션 활극과,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드림팰리스' '성적표의 김민영' '소울메이트' 등처럼 여성들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한 작품이 다수 선정됐다.

벡델데이2023 영화 부문은 실질 개봉작 및 OTT 오리지널 120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기준은 영화 속에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최소 두 사람 나올 것, 1번의 여성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를 나눌 것 , 이들의 대화 소재나 주제가 남성 캐릭터에 관한 것만이 아닐 것, 감독,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 촬영감독 중 1명 이상이 여성 영화인일 것, 여성 단독 주인공 영화이거나 남성 주인공과 여성 주인공의 역할과 비중이 동등할 것,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적 시선을 담지 않을 것, 여성 캐릭터가 스테레오 타입으로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총 일곱 가지 항목이다.

인사이트필름 신혜연 대표와 씨네플레이 편집장 주성철 평론가, 서울독립영화제 김동현 집행위원장, ' 갈매기'의 김미조 감독이 심사에 참여했다.

벡델데이2023은 지난해 신설한 시리즈 부문 벡델초이스10를 비롯해 영화와 시리즈 부문의 주목할 만한 올해의 인물을 감독(연출), 작가, 배우, 제작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가리는 ‘벡델리안’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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