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로다주, 내년 오스카 남우주연·조연상 유력 후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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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로다주, 내년 오스카 남우주연·조연상 유력 후보 거론

데일리안 2023-08-08 09:5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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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흥행 신드롬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정조준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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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오펜하이머'에서 킬리언 머피는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국 원자력 위원회 창립 위원인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았다.

킬리언 머피가 맡은 오펜하이머와 적대적 관계에 있는 인물이자 폭발적 카리스마로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루이스 스트로스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오를 것이라 예측됐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평소 한 인물의 전기를 다루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연기상 후보에 자주 지명되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번 작품에서 실존 인물인 ‘오펜하이머’와 놀라울 정도의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새로운 인생 연기를 펼친 킬리언 머피가 남우주연상에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이미 북미 개봉 후 “킬리언 머피의 연기가 영화를 지배한다”, “영화를 이끄는 킬리언 머피의 다채로운 연기” 등 뜨거운 호평 세례가 쏟아진 바 있어 그의 노미네이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또한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오를 것을 예상하는 외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오펜하이머'가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또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8월 1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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