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27살 연하' 조하나에 구애 "돈 많고 명 짧은 남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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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27살 연하' 조하나에 구애 "돈 많고 명 짧은 남자 어때"

메타코리아 2023-08-08 05:5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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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조영남, 조하나 /사진='회장님네 사람들'
(왼쪽)조영남, 조하나 /사진='회장님네 사람들'

가수 조영남(78)이 배우 겸 무용가 조하나(51)에게 또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조영남과 '쎄시봉'의 막내 김세환이 출연해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남과 김세환은 김수미가 직접 요리해준 꽁치구이를 먹고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수미는 "요리를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조영남도 "내가 그림 그릴 때 즐거워서 하는 것처럼"이라며 공감했다.

김수미가 "(조영남이) 나한테 비싼 그림 좋은 거 한 점 줬다"라며 자랑하자, 김용건은 "나는 집에다 화투장을 붙여 놓고 본다"라며 자신도 그림 선물을 받고 싶다고 어필했다.

/사진='회장님네 사람들'
/사진='회장님네 사람들'

조영남은 김용건에게 "내가 하나 줄게. 대신 (조)하나한테 얘기 잘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림 선물을 원했던 김용건은 "하나야, 알지?"라고 귀띔했고, 조하나는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김수미가 "하나, 지금 여기 농촌 총각하고 작업 중이야"라며 만류하자, 조영남은 조하나에게 "네가 판단해. 성실한 청년이냐, 아니면 돈 많은데 일찍 죽는 남자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수미는 "저 사람(농촌 총각)이 오빠보다 돈 더 많다. (조영남은) 오래 살 것 같다. 100살 넘어서까지 살 것 같다. 안된다"라며 조영남의 구애를 차단했다.

조영남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도 조하나에게 호감을 표한 바 있다. 그는 김수미와 대화 도중 "(조하나가) 여기서 제일 예쁘다. 오빠가 재산도 많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조하나는 1972년생으로 조영남과 27살 차이다. 1991년 KBS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에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한양대 무용학 박사로, 무형문화재 '승무'를 이수하였으며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무용예술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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