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서 보여준 태도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박서준은 한 영화관에서 열린 무대인사에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도윤 및 엄태화 감독 등과 참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박서준은 무대인사 도중 보여준 태도로 인해 논란에 휘말렸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팬이 건넨 머리띠를 받은 박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박보영은 이 머리띠를 박서준에게 줬는데, 박서준이 착용하지 않겠다는 듯한 손짓을 보였다.
이 같은 박서준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일각에선 영화 홍보 자리에서 팬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쪽에선 박서준이 자신의 컨디션으로 때문에 양해를 구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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