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날인 8일 경기 시구자로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 멤버 중 한 명인 현진을 선정했다.
지난 2016년 솔로 싱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8년 8월 걸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뛰어난 음색과 보컬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진은 최근 씨티디이엔엠(CTDENM)과 계약했고 루셈블로 활동할 예정이다. 루셈블은 현진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됐다. 이달의 소녀 출신 중 CTDENM로 이직한 5명이 새롭게 결성한 그룹이다.
그는 구단을 통해 "히어로즈 홈 경기에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구가 선수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이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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