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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비엔날레 총감독인 조병수 건축가를 필두로 전시기획에 참여한 총 8인의 큐레이터와 전시별 주제를 7일 사전 공개했다.
서울비엔날레는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서울시 주최 국제행사다. 올해는 9월 1일~10월 29일 총 59일 간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 시민청 일대에서 열린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과 도시의 메커니즘에 대해 고민하는 제4회 서울비엔날레 전시는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주제전을 중심으로 △서울100년 마스터플랜전 △게스트시티전 △글로벌 스튜디오 △현장프로젝트전 등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제4회 서울비엔날레는 모두 무료 전시로 진행되며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 제15회 서울국제건축 영화제, 메타버스 전시,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연계 전시 및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및 프로그램은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 시민청 및 서울광장 등지에서 펼쳐지게 된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날짜와 시간을 예약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제4회 서울비엔날레의 각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달 중 최종(2차) 공개될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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