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 커플이 결국 결혼을 하며 해피엔딩으로 종료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마지막회이자 16회는 유료 가구 기준 전국 13.8%, 수도권 14.5% 시청률을 각가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사랑(임윤아)은 킹호텔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자신만의 '호텔 아모르'를 오픈한 것. 이에 구원(이준호)은 프러포즈까지 미루며 천사랑의 결정을 응원했다.
이후 구원은 윤아의 '호텔 아모르' 주말 아르바이트를 지원, 아르바이트 면접에서 구원은 천사랑에게 무릎을 꿇으며 "나랑 결혼하자"고 청혼했다. 윤아는 청혼을 승낙했고,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12일 밤 10시 30분부터는 '킹더랜드' 후속으로 '힙하게'가 방영될 예정이다.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이 자잘한 생활밀착형 범죄를 공조수사하던 중, 연쇄살인사건에 휩쓸리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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