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해피엔딩으로 끝난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전국 시청률 13.789%를 달성했다. 누리꾼들은 행복한 마무리로 끝까지 즐겁게 봤다며 축하의 말을 남겼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의 최종화인 16화는 전국 시청자 수 3,404명에 시청률 13.789%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TV조선의 주말미니시리즈 '아씨두리안'으로 시청률 7.164%, 시청자 수 1,509명을 기록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말 끝까지 힐링 드라마였다, 앞으로도 이런 종류 자주 챙겨볼 것 같다", "세계 1위도 하고 국내 시청률도 13퍼센트로 마무리라니 장하다"며 킹더랜드의 시청률 1위 마무리를 축하했다.
킹더랜드의 흥행은 우리나라에서만 통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달 5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6월 26일부터 7월2일까지 집계 결과 400만 뷰, 2천45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마무리까지 꽉 찬 해피엔딩이라 즐거웠다", "전형적인 왕자님과 신분상승한 공주의 이야기였지만 오히려 친숙해서 편하게 볼 수 있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의 누리꾼들도 "결혼식 장면에서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서 드레스는 눈도 안 갔다", "윤아 너무 예뻐서 본방보다 숨이 턱 막혔다", "오랜만에 과몰입해서 즐겁게 봤다", "준호 윤아 역대급 케미였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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