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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드라마 촬영장 등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 및 두루누리 지원사업 홍보와 상담을 위해 6일과 10일 ‘예술인 고용보험 찾아가는 상담카페(caf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에는 경기도 파주시 드라마 ‘지옥 시즌2’ 촬영 현장을 찾아 커피차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10일에는 연극공연장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1일 카페를 연다.
근로복지공단은 많은 예술인들이 평일 상담 창구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작품 제작 현장을 찾아 제도에 대한 상담과 예술인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카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문화예술 현장에서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근로복지공단은 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에 대한 예술인의 참여 안내도 병행한다. 이 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접수하며 4개 분야(숏폼 콘텐츠, 징글, 캐릭터, 캘리그라피)에서 총상금 2200만원을 수여한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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