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풍자, "프로필 몸무게 283kg..다시 재니 310kg"...키 축소 의혹까지 "병무청서 쟀다"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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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풍자, "프로필 몸무게 283kg..다시 재니 310kg"...키 축소 의혹까지 "병무청서 쟀다" 버럭

메디먼트뉴스 2023-08-06 10:2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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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키와 몸무게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 에서는 풍자가 메이크업 담당 대영씨, 헤어 담당 우현 부원장과 함께 빠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일상이 공개되기 전, 풍자는 '전참시' 스튜디오에서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제가 일단 5kg가 선불로 빠졌는데, 4kg가 다시 쪘다" 며 "사실 저희같은 몸무게는 다이어트가 어렵지 않다, 똥만 한 번 잘 싸도 침만 뱉어도 5kg가 빠진다" 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이후 공개된 근황에서 풍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에어컨을 켜고, 시원한 냉국을 만들어 먹었다. 잠시 넋을 놓고 있던 그녀는 돌연 체중계를 꺼내 몸무게를 재기 시작했다. 이전 '전참시' 출연 당시 풍자는 몸무게를 쟀다가, 몸무게가 283kg으로 측정되는 바람에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었다. 풍자는 "체중계가 고장이 잘 난다" 면서 "제 프로필에도 몸무게가 283kg으로 적혀있다" 라고 속상해 했다.

다시 한 번 몸무게를 잰 풍자는 급격히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이건 어디 조용한 데 가서 버려야겠다" 라고 말하곤 돌아서서 웃음을 터뜨렸다. 그녀는 "어떻게 몸무게가 310kg이냐" 라고 말하며 새로운 프로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풍자의 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메이크업 담당 대영씨, 헤어 담당 우현 부원장과 빠지에서 한참 엑티비티를 즐긴 풍자는, 저녁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했다. 그 때, 대영씨의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대영씨는 남편과 통화를 하며 잔뜩 애교섞인 목소리를 내 풍자로부터 욕을 먹으면서도 "이렇게 해야 시집을 갈 수 있는거다" 라고 말하며 으쓱거렸다. 풍자와 함께 아직 싱글인 우현 부원장은 "술도 못하는데 갑자기 맥주가 당긴다" 며 씁쓸해했다.

 

그러자 풍자는 우현 부원장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고 물었고, 우현 부원장은 키가 173cm라며, "키가 큰 남자가 이상형" 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풍자는 자신의 키가 171cm이라고 밝혔는데. 대영씨와 우현 부원장은 "줄인 거 아니냐" 며 이를 믿어주지 않으려 했다.

그러자 풍자는 "지*하지 마, 병무청에서 쟀어" 며 뜻밖의 군필 인증을 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후 풍자는 "우리 헌팅은 언제 하냐" 고 친구들에게 물었고, 고기를 열심히 뜯으며 "이런 걸 먹으면서 헌팅을 바라는 나도 이상해" 라는 말로 한탄을 늘어놔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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