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서 성범죄 발생”…전북연맹 일부 퇴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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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서 성범죄 발생”…전북연맹 일부 퇴소 결정

이데일리 2023-08-06 09:5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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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미숙한 대응으로 비판받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또다른 악재가 겹쳤다.

6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북연맹 지도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북연맹 비마이프렌드 단위대 지도자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영지 내 여자 샤워실에 태국 지도자가 들어와 발각됐고, 100여 명 정도의 목격자가 있다”며 해당 지부는 잼버리에서 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스카우트협회에는 각 지역별 연맹이 있고, 지역 연맹 안에 소속된 여러 단위대가 있다. 이번에 퇴소 결정을 한 곳은 전북연맹 비마이프렌드 소속 스카우트로 약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연맹에는 771개 단위대가 등록돼 있다.

이 관계자는 “세계잼버리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결과는 ‘경고조치’로 끝났다”며 “전북 소속 지도자들과 함께 경찰에 신고해 부안경찰서로 접수됐고, 사건의 심각성이 인지돼서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대로 이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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