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투어 프리디그룹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3라운드 공동 9위…1위와 7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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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투어 프리디그룹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3라운드 공동 9위…1위와 7타 차

브릿지경제 2023-08-06 09:2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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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김효주.(AFP=연합뉴스)

 

김효주가 2023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 그룹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 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 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ㅏ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14위에서 5계단 올랐다.

1위에는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이날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3위에서 2계단 오르며 자리했다.

부티에는 이날 1위에 오르며 지난 주 프랑스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또 3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부티에는 시즌 첫 3승을 올리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부티에가 이번 대회도 우승하면 에비앙 챔피언십과 바로 이어진 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는 첫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그리고 메이저 대회 우승 직후 대회에서 연거푸 정상에 오르는 통산 14번째 선수가 된다. 

 

셀린 부티에
셀린 부티에(프랑스).(AFP=연합뉴스)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가 이날 6언더파 66타를 쳐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서 4계단 올라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함께 부티에를 3타 차로 추격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틀 연속 1위를 달리던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이날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공동 6위로 밀렸다.

김효주는 이날 1번 홀(파 4) 보기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3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잃었던 타수를 되찾았다. 이후 12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파 행진을 끝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다시 파 행진을 이어가다 16번 홀(파 4)에서 1타를 줄였고, 마지막 18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김아림은 이날 3타를 줄여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이미향 등과 공동 13위에, 2타를 줄인 이정은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8위에 각각 올랐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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