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3호 도루 성공… 추신수 넘어 단일 시즌 코리안 빅리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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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3호 도루 성공… 추신수 넘어 단일 시즌 코리안 빅리거 신기록

한스경제 2023-08-05 11:2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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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구단 페이스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코리안 빅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을 세웠다.

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에 시즌 23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후안 소토도 삼진을 당했다. 다만 소토가 삼진을 당하는 순간 김하성은 2루로 전력 질주했고 결국 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이 태그를 절묘하게 피해 2루를 터치한 터라 다저스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러나 결국 세이프 판정이 유지됐다.

김하성은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2경기 만에 도루를 추가했다. 23번째 도루로 코리안 빅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추신수(현 SSG 랜더스)가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기록한 2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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