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되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부부가 둘째 소식을 기다린 만큼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첫째 아들을 낳고 8년 만에 둘째를 임신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직 둘째 아이의 성별이나 출산 시기 등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10년 동안 배우 대표 부부로 금슬을 자랑하며 앞서 2012년 열애설에 휩싸여 처음에는 부정했으나 2012년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이병헌은 타 방송매체에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이민정을 잠시 만났으나 좋은 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으나 이후 시상식장에서 자신을 일부러 피하는 이민정에게 흥미를 느끼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혼 후 이병헌과 이민정은 각자의 연기와 예능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에는 이병헌의 미국 일정에 맞춰 아내 이민정도 함께 미국 LA에 머물며 각종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민정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스위치'와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병헌은 오는 9일 개봉하는 올해 여름 영화 빅4중 하나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황궁아파트 주민 대표 영탁을 맡았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민정이 임신발표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사진이 재조명됐습니다.
이민정 둘째임신 발표 전 '근황 사진' 재조명
이민정은 7월 29일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수가 보이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사진 4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서 그는 어깨라인을 드러내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임신하신 거 아니지요?” 댓글이 남겨져 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아직 둘째 임신 소식이 공연히 알려지지 않을 때였기 때문에 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댓글에는 임신 소식이 전해진 4일에서야 “어떻게 아신 거예요?” 답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