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고난 앞에 당황한 덱스 "생존이 된 것 같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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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고난 앞에 당황한 덱스 "생존이 된 것 같다" 호소

뉴스컬처 2023-08-05 10:3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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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덱스, 기안84, 빠니보틀이 리얼 생존 캠핑을 보여준다.

오는 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해발 고도 4,400m에 위치한 ‘푸가 온천’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MBC ‘태계일주2’
사진=MBC ‘태계일주2’

막내 덱스는 UDT 눈빛을 장착하고 캠핑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그는 지형 탐색을 시작으로 삽질로 바닥을 평평하게 하는 등 베이스캠프를 구축한다. 불을 담당한 기안84는 ‘푸가 온천’을 떠돌며 연료 줍기에 나서고, 빠니보틀은 돌과 나뭇가지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든다.

사진에서는 약 10시간의 공복을 채우기 위해 허겁지겁 라면을 먹는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고생 끝에 마주한 라면의 맛에 감탄을 쏟아낸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뽐내던 덱스도 예상치 못한 고난 앞에 당황한다.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함께 해준 형님들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더 힘을 냈던 덱스는 “왜 갑자기 생존이 된 것 같죠?”라며 고됨을 호소했다는 전언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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