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한민국 'K-방산 메카'인 대전에서 방산 관련 혁신기술교류회가 열린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4시 유성구 도룡동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가 개최된다.
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첨단 국방 기술을 이끄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초대해 최근 방산 산업 동향, 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역 기업에 홍보할 계획이다.
ADD는 무기 산업 분야와 함께 드론·기계·바이오·정보통신·의료화학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소개할 방침이다.
ADD의 국방 드론 기술을 이전받아 성공한 대전 지역 기업의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면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정부출연연구소·대학 등 지역혁신기관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지역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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