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이정현의 생후 12개월 딸 서아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 서아와 함께하는 이정현의 행복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정현은 딸 서아가 요즘 우유를 잘 먹지 않는다며 아침부터 삶은 콩을 직접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들었다.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이정현은 반가운 마음으로 “굿모닝”을 외쳤고, 서아는 엄마의 애정 표현에 미소를 지었다.
서아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이정현 남편을 빼다 박아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방에서 혼자 잠에서 깬 서아는 울지 않고 혼자 앉아 책을 읽었다. 엄마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보채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 특히 화면에 이정현의 남편이 서아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포착되자 “어쩜 저렇게 똑같냐”라는 말이 나왔다.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 이정현은 염분은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아기 간장, 아기 소금, 아기 맛가루)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서아가 유아식을 시작해 저염 조미료를 조금씩 쓰고 있다”며 “아기들뿐 아니라 건강하게 드시는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저염 조미료”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정성껏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으로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 콩나물국 등 서아의 아침밥상을 완성했다. 맛과 건강은 물론 아기들이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예쁜 모양까지 신경 썼다. 이정현은 “서아는 잘 먹는 아이는 아이었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이유식을 항상 직접 만들어 먹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 출시 메뉴가 확정됐다. 족발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을 더한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이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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