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데뷔 20년 차’ 배우 진지희가 ‘자취 새내기’ 모습을 공개했다.
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6회에서는 기안84의 ‘첫 마라톤 준비’, 진지희의 ‘무지개 라이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취 새싹’ 진지희가 “인테리어 콘셉트는 버터 옐로와 스카이 블루”라며 파스텔 느낌의 감성 복층 집을 소개했다. 그는 “매물을 50개 봤다”라며 전세 사기를 당할까 봐 두려웠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으로 전세 대출을 받기도 했다는 것.
진지희는 이스라엘 특공무술 ‘크로브마가’ 훈련을 한 후, 절친 배우 남지현, 조윤서를 만나 성수동 나들이에 나섰다. 조윤서가 “자취한 지 한 달 반 됐잖아”라며 힘든 점에 대해 묻자, 진지희가 “쉬고 싶은데 집안일 해야 할 때”라고 답했다. 이어 진지희는 ‘자취 3년 차’ 남지현에게 화장실 곰팡이 관리법에 대해 물었다. 남지현은 “곰팡이 전용 젤이 있어”라며 다양한 자취 꿀팁을 전수했다.
또한, 진지희는 독립하기 위해 부모님 앞에서 PPT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똑 부러진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가계부 쓰는 진지희를 보고, “제가 자취 10년 차인데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될 것 같다”라며 반성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이장우의 ‘인생 첫 시구 도전’, 코드 쿤스트의 ‘10시간 폰 디톡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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