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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주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고자 비상 키트와 생수·모기약 등을 전달했다.
정일만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보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평생 건강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앞서 7월 25일 대전시의사회와 함께 쪽방 생활인들에게 전해달라며 대전 쪽방 상담소에 비상 키트와 선풍기를 후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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