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5일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전했다.
콜린 벨호는 이번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1무 2패(승점 1)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와 모로코가 16강에 오른 가운데 한국은 H조 최하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콜롬비아와 1차전에서 0-2로 졌고 모로코와 2차전에서도 0-1로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독일과 최종 3차전에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역대 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케이시 유진 페어(PDA)는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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