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의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를 6년 만에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는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15세이상 스페셜포스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5인 1팀 구성으로 5대5 단체전으로 2개의 오프라인 지역예선을 통해 각 지역에서 2개 팀을 선발한다. 각 지역 예선으로 선발된 4개의 팀이 서울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지역 예선 참가팀에게는 스페셜포스 총기 아이템을 증정하고,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스페셜포스 굿즈와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진행 일정은 8월 26일 부산/경남권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9월 2일 수도권 예선전을 진행한다. 9월 16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은 온상민 해설과 정소림 캐스터의 중계로 드래곤플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스페셜포스는 2005년 e스포츠 공인 종목으로 채택되어 프로게이머를 배출하며 전국 PC방 트래픽 1위에 올라 79주간 PC방 점유율 1위 등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스페셜포스를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6년 만에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인 만큼 대회를 위해 별도의 총기 제작과 더불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9월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티저 영상도 스페셜포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Copyright ⓒ 베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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