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몰입감에 빠져든다…골프존 새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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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몰입감에 빠져든다…골프존 새광고

AP신문 2023-08-04 11:00:18 신고

[AP신문 광고평론 No.850]  ※ 평가 기간: 2023년 7월 21일~2023년 7월 28일

[AP신문 광고평론 No.850] 골프존의 새로운 시스템 투비전NX. 사진 골프존 유튜브 캡처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850] 골프존의 새로운 시스템 투비전NX. 사진 골프존 유튜브 캡처 ⓒAP신문(AP뉴스)

[AP신문 = 황지예 기자] 850번째 AP신문 광고평론은 골프존이 지난 7월 17일 공개한 '투비전NX'의 광고입니다.

투비전NX는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해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킨 골프존의 새로운 시스템입니다.

광고는 골프 필드가 펼쳐진 스크린 앞에 선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스크린이 큰 화면으로 바뀌면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차원이 다른 골퍼에게 차원이 다른 그래픽을'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카피가 깔끔한 명조체로 등장합니다.

이후 투비전NX의 모습이 등장하고, 남자가 스크린을 향해 골프를 칩니다.

스크린의 그래픽을 크게 보여줌과 동시에 하단에 작은 글씨로 투비전NX의 기능을 설명합니다.

이어 웅장한 배경음악이 나오며 골프 스크린이 화면을 꽉 채우고, '골프의 차원을 넓히다'라는 카피가 나옵니다.

스크린 앞에 있던 남자는 어느새 실제 필드 위에 서있고, 마지막으로 'New Experience'라는 슬로건으로 광고가 마무리됩니다.

AP신문 광고평론가 한줄평 (가나다순)

강지은: 큰 기교는 없지만 간결하고 임팩트 있다.

김석용: 핵심만 직관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했다. 

서무진: 광고를 보고 벌써 빠져든다.

이정구: 차원이 다른 USP를 보여줬다. 

전혜연: 지금 당장 골프존으로!

홍종환: 스크린 골프장의 끝은 어디일까.

[AP신문 광고평론 No.850] 골프존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850] 골프존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광고의 명확성과 예술성 청각 항목에 각 4.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광고 효과의 적합성과 예술성 시각 부문이 4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호감도는 3.7점이고, 창의성이 3.2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총 평균은 3.9점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깔끔한 메시지, 자부심으로 신뢰도↑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절제된 톤앤매너로 메시지에 집중해 전달력이 높았, 자부심을 드러내는 카피로 신뢰도 또한 잡았다며 호평했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850] '차원이 다른'이라는 카피가 반복된다. 깔끔한 명조체를 사용했다. 사진 골프존 유튜브 캡처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850] '차원이 다른'이라는 카피가 반복된다. 깔끔한 명조체를 사용했다. 사진 골프존 유튜브 캡처 ⓒAP신문(AP뉴스)

쉽고 명확하다. 직관적이라 바로 이해가 된다는 점이 가장 돋보인다. 골프 시뮬레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속성만 콕 집어 소비자 편익으로 연결시켰다.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경음악도 자제하고 화면도 군더더기 없이 구성했다. 메시지 전달력이 뛰어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또한 타깃의 자부심과 기술력의 우위를 드러내 업계를 선도하는 이미지의 브랜딩까지 놓치지 않았다.

- 김석용 평론가 (평점 4.2)

'차원이 다른 OO에게 차원이 다른 OO를'이라는 반복되는 카피 속 골프존의 서비스 특장점을 잘 녹였다. 스크린골프를 굉장히 프리미엄하고 깔끔하게 연출한 점 역시 눈에 띈다. 

- 이정구 평론가 (평점 3.3)

새로운 제품의 콘셉트와 특징을 잘 전달하고 있다. 비교 우위에 있는 강점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차원이 다름'을 각인시킨다. 비주얼과 내레이션 모두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고 트라이얼을 이끌 만큼 강렬하다. 시장 리딩 브랜드의 힘이 느껴진다.

- 홍종환 평론가 (평점 3.7)

서무진 평론가 또한 "카피에서 자부심이 느껴져 좋다"고 덧붙였으며, 강지은 평론가는 "강조하고자 하는 USP(Unique Selling Point)를 카피로 잡아줘 깔끔한 느낌은 잡고 지루함은 덜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감나는 연출로 호기심 유발해

또한 시청각적 연출이 훌륭하다며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분석도 다수입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850] 스크린이 점점 커지며 실제 필드가 된다. 사진 골프존 유튜브 캡처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850] 스크린이 점점 커지며 실제 필드가 된다. 사진 골프존 유튜브 캡처 ⓒAP신문(AP뉴스)

필드에서 느낄 수 있는 오감을 스크린으로 최대한 옮기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실내로 가져오려는 노력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청각적 효과다. 벙커 백스핀 흙 뿌려지는 소리, 광고 마지막에 잔디를 밟는 소리까지, 골프광이라면 지금 당장 나가고 싶게 만들 수 있겠다. 사운드를 조금 더 강조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 전혜연 평론가 (평점 3.5)

평소 스크린골프를 즐겨치는 소비자라면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장면 구사에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사운드와 장면의 연출들이 체험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아쉬운 점은 론칭일의 디데이를 삽입했다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더 유발하지 않았을까.

- 서무진 평론가 (평점 4.8)

'차원이 다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에서 실제 필드로 바뀌는 부분이 확실히 임팩트 있다. '차원을 넓히다'라는 카피에서도 넓어지는 영상이 카피와 잘 맞아떨어져 몰입도를 가중시킨다.

- 강지은 평론가 (평점 3.7)

■ 크레딧

▷ 광고주 : 골프존 

▷ 대행사 : 오리콤 

▷ 제작사 : 러브앤드머니 

▷ CD : 양희동 

▷ AE : 김종현 이경원 이선용 남상식 박다인 

▷ CW : 오현진 

▷ 아트디렉터 : 이승훈 김지수 

▷ 감독 : 송민규 

▷ 조감독 : 정문주 

▷ 촬영감독 : JIN KIM 

▷ 편집실 : HYPE 

▷ 편집자 : 조유정 

▷ 2D업체 : HYPE

▷ 2D(TD) : 윤주석 

▷ 녹음실 : 해머 

▷ 오디오PD : 안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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