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근처도 못갈 정도"...학창 시절 폭로된 유명 여가수, 자숙 끝에 전해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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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근처도 못갈 정도"...학창 시절 폭로된 유명 여가수, 자숙 끝에 전해진 근황

살구뉴스 2023-08-04 03: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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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숙을 끝내고 활동을 재개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억8000만원대 '자동차' 공개

유튜브 채널 ‘쌈바홍 ssambahong’ 유튜브 채널 ‘쌈바홍 ssambahong’


2023년 7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쌈바홍 ssambahong’ ‘what’s in my car?’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자신이 타고 다니는 차를 공개했습니다.

홍진영은 "팬분들이 평상시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와 어떤 차를 타는지 궁금해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스케줄을 다닐 때 타는 차를 공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케줄을 다닐 때 타고 다니는 차라며 ‘벤츠 스프린터’를 소개했습니다. 해당 모델의 가격은 약 1억 8000만원대로 알려졌는데, "전에는 벤을 타고 다녔는데 차를 10시간 이상 타다 보니 큰 차가 편하더라"라며 "이 차는 협찬이 절대 아니고 PPL도 아니고 내돈내산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쌈바홍 ssambahong’ 유튜브 채널 ‘쌈바홍 ssambahong’


이어 "이 차는 옵션을 추가해 놓고 못 가져간 사람이 있어서 바로 업어온 차다. 수납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홍진영은 자신의 차 안 필수템으로 명품 샤넬의 핸드크림을 소개하며 "파리에 있는 느낌"이라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차 안이 너무 궁금했는데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차 예쁘다 자랑하고싶었겠다", "차 멋지고 좋아요~", "지방공연 편하게 타고 다니세요", "우와 차 진짜 크네요" 등등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트로트가 돈이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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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5년생 올해 나이 37세인 홍진영은 장윤정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트로트 가수입니다.

가수가 되기 전 홍진영은 2006년 SBS '연개소문'에서 단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먼저 데뷔했는데, 이후에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짧은 시간 연습생 생활도 했다고 합니다. 

2007년 소속사를 옮긴 뒤 철치부심 끝에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지만 두 달 만에 소속사가 파산하면서 아무 활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2009년 MBK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옮긴 홍진영은 대표로부터 갑작스레 '트로트'를 하자는 제안을 받고 도망치기도 했는데, 결국 대표의 끈질긴 설득으로 수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KBS '뮤직뱅크' KBS '뮤직뱅크'

 

솔로 데뷔한 그는, 첫 싱글 앨범인 '사랑의 배터리'로 대박을 터뜨리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당시의 인기를 증명하듯 홍진영은 각종 행사는 물론 트로트 가수와는 거리가 멀었던 대학 축제까지 섭렵할 정도였습니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로 성공한 뒤 "트로트가 돈이 된다는 말을 믿지 않았고, 생각도 못 했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특히 그는 과거 '백반기행'에 출연해 "행사 많이 뛰면 하루에 7~8개 했다. 일본 당일치기 공연도 흔했다. 베트남 다낭도 당일치기한다"라며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이 과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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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로 인기를 얻은 홍진영은 탁월한 가창력과 함께 통통튀는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여러 차례  MBC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일으키더니 2014년에는 배우 남궁민 MBC 황금 시간대 예능이었던 '우리 결혼했어요'에 고정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의 반 고정이자 딸 멤버로 출연했는데 홍진영 못지 않은 흥부자 친언니와 현실자매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MBC '꽃다발' MBC '꽃다발'


여담으로 2011년 홍진영의 친이모가 방송에 출연해 그녀의 떡잎부터 남달랐던 과거를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모의 증언에 따르면 홍진영은 학창시절부터 교문 앞에 서 있으면 다른 학생들이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홍진영은 사촌 동생을 괴롭히는 무리를 전화 한 통으로 제압할 정도였는데, 사촌 동생은 “태권도를 해서 힘이 센 언니에게 짱 느낌이 있다. 얼굴도 정말 예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다가가기 어려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논문 표절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한창 잘나가던 홍진영은 2020년 11월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구설에 올랐습니다.

2009년 홍진영은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는데, 스스로 여러 차례 방송에서 해당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논문 발표 후 11년이나 지난 2020년, 국민일보가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확인검사 사이트에서 유사도 74%를 기록했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

홍진영 측은 논란이 불거진 직후 "표절이 아닌 인용이다"라고 해명했지만, 익명의 전 조선대 교수의 "홍진영은 학교에 거의 출석한 적도 거의 없고 아버지가 상과 대학교수라 입김이 작용하지 않을 수 없다"는 폭로까지 더해지며 여론은 악화되었습니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 인스타그램


논란 이후에도 홍진영은 신곡 활동을 강행했지만, 조선대 대학원위원회가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결론 내리면서 석사, 박사 학위가 자동으로 취소됐습니다.

결국 홍진영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 밤낮없이 석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도 너무 큰 실례를 저질렀다. 죄송하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라고 머리를 숙이며 자숙에 들어갔습니다.
 

자숙 끝낸 후 근황

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은 기존에 있던 소속사와 분쟁 끝에 독립, IM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소속 아티스트이자 기획사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녀가 자숙에 들어갔던 시기,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가 IMH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취득했는데 그녀는 보유 지분 중 17.5%를 넘기는 조건으로 아센디오 전환사채(CB) 50억 원어치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자숙을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 중인 홍진영은 여전히 다수의 행사와 방송 출연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인 ‘쌈바홍’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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