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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디스패치는 지수와 안보현이 사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지수의 집,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안보현은 바쁜 일정 속에도 직접 차를 몰아 지수의 집을 방문,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와 안보현와의 관계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수는 1995년 1월생으로 28세다. 그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또한 드라마 '설강화'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안보현은 1988년 5월생으로 지수보다 7살 연상인 35세다.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해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유미의 세포들2' '군검사 도베르만' '마이네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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