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 유명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진행에 도움을 준 스태프들에게 통큰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다.
CNN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간) 스위프트가 투어 마지막 공연 전날, 스태프에게 막대한 금액의 보너스를 지급하며 감사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부터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토요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쇼를 앞두고 트럭 운전사 약 50명에게 각각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의 보너스 수표를 나눠줬다.
스위프트는 트럭 운전사뿐 아니라 밴드 멤버 및 댄서, 조명 및 음향 기술자, 케이터링 담당자 등에게도 상당한 금액의 보너스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위프트가 스태프들에게 지급한 보너스 금액의 규모는 총 5500만달러(약 700억원) 이상이다.
스위프트는 이번 월드투어(The Eras Tour)로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스위프트는 미국 공연을 마친 후 2024년 2월부터 일본, 호주, 싱가포르,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스페인,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및 영국에서 60개 이상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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